상장폐지 되면 내 주식은 어떻게?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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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국내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식은 안녕하신가요?

투자자들에게 가장 공포의 대상이 되는 상장폐지.

상장폐지가 되면 내 주식은 어떻게 되며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상장이 되고 증권 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다가 경영상, 재정상의 큰 문제가 발생하여 관리 종목 지정 후 개선 여부에 따라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상장폐지의 조건은

보통 증권거래소에서 판단하여 상장폐지가 결정됩니다.

이에 반해 기업이 스스로 자진하여 상장폐지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장폐지를 진행할 수 밖에 없어서 기업이 자진하여 상장폐지를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의 기업이 주식발행량의 95% 소유해야 합니다.

자진하여 상장폐지를 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단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면 유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유지 비용은 들어가고 자금 조달도 미비한데 굳이 지속하여 상장 해놓을 필요가 없겠죠.

바로 기업은 이윤 추구 집단이기 때문이죠.

유지 비용에 자금 조달도 미비한데 주주들의 경영 활동의 간섭이 들어오면 운영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 자진 상폐를 결정하게 됩니다.

맘스터치의 경우도 경영권의 간섭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자진상폐하였으나, 이후 매각을 진행하고 결국 매각을 위한 자진상폐가 아니였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시 자진 상폐를 하기도 합니다.

크게 3단계입니다.

정리 매매는 말 그대로 주식 거래가 중단되고 일정 기간 후에 거래 중단 해제가 됩니다.

정리 매매 기간에 마지막으로 유동성을 부여하는 시한부 매매가 이루어지고 보통 5~15일간 진행됩니다.

가격의 제한폭이 없어 이 기간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쓴 맛을 보지만 정리 매매 기간만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닷 맛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일단 상장폐지의 원인을 보아야 합니다. 재정적 부실기업이 아니라 단순한 경영권, 이윤적 이유라면 장외 주식에서도 좋은 가격에 거래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장 주식이나 장외주식은 사기도 많으니 주의하세요. 아래 사진 클릭하시면 장외주식 사기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의리가 있는 회사라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즉, 수요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바뀌는 것이죠.

많이 공부하고 접근해야 할 분야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자진 상폐와 공개매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