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퇴
조 바이든 대통령이 24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후보직 사퇴를 본인의 엑스(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전격 사퇴 하였습니다.
바이든 사퇴가 과연 트럼프에게 유리한 상황인지,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왜 후보직을 내려놓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이튼 사퇴 이유
일단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 하는것이 국가의 이익이라는 남기고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상세한 사퇴 이유는 금주 7월 말쯤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합니다.
일단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다 아시다시피 상당히 고령(81세)입니다.
tv토론에서도 맥락과 관계 없는 말을 많이 하여 논란에 휩싸이면서 민주당원 내 상,하원 의원들이 사퇴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대선을 약 3개월 앞두고 사퇴를 한 대통령 후보는 미국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바이든은 50년간의 정치생활의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상세한 사퇴 이유는 고령으로 인한 인지력의 한계를 본인이 인정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바이든은 사퇴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완전한 지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바이든의 사퇴 이유는 고령과 인지력의 한계, 그리고 당원들의 사퇴요구로 인한 사퇴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해리스 지지 이유
바이든은 사퇴하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데는 큰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중요한 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선거자금의 융통도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같은 연방선거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든 캠프가 기부 받은 선거자금을 합법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다른 후보가 후보로 올라온다면 다시 선거 자금을 모아야 되는데 시간이 없다는 견해가 많기 때문에 사실 바이든의 사퇴 후 후보자 지명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오는 24년 8월 19일 시카고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트럼프가 총격사건 이후로 지지율이 상승했고 지속하여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에게 앞서고 있었는데 해리스의 정식 지명 후에는 어떤 양상을 보일지 참 궁금합니다.
해리스 지지율
일단 바이든이 사퇴하고 해리스가 전격적으로 유망 후보자로 떠오르면서 지지율이 올랐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CNN방송에서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1,631명의 여론을 보면 트럼프가 49%, 해리스가 46% 약 3%의 격차로 좁혀졌습니다.
기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의 격차 약 6%의 격차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든의 상세 퇴사를 발표하며 8월 정식적으로 해리스가 후보로 지명되면 어떻게 지지율 변화가 일어날 지 지켜봐야하겠습니다.